"대형유통사 중 가장 빠르게" 롯데마트, '소담미 고구마' 판매

이혜원 기자 2023. 10.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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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대형 오프라인 유통사 중 가장 빠르게 겨울 인기 간식인 '소담미 고구마'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소담미 고구마(1.5kg·박스)' 300t을 전 점포에서 759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 채소 MD(상품기획자)는 고품질 '소담미 고구마'를 대량으로 선보이기 위해 시범 판매, 신규 산지 확보 등 1년간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0월 16t의 '소담미 고구마'를 확보해 시범 판매를 진행했고, 완판을 기록하자 지난 2월 부터 재배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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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마트가 대형 오프라인 유통사 중 가장 빠르게 겨울 인기 간식인 '소담미 고구마'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소담미 고구마(1.5kg·박스)' 300t을 전 점포에서 759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 '소담미 고구마'는 '탐스러운 생김새로 먹음직스럽다'는 의미를 가진 '소담하다'에서 따온 '소담미'라는 이름처럼 크기가 크고 길게 뻗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또 '소담미 고구마'는 '꿀 고구마'로 유명한 일본 품종 '베니하루카'와 비교해 당도가 높고 육질 또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채소 MD(상품기획자)는 고품질 '소담미 고구마'를 대량으로 선보이기 위해 시범 판매, 신규 산지 확보 등 1년간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0월 16t의 '소담미 고구마'를 확보해 시범 판매를 진행했고, 완판을 기록하자 지난 2월 부터 재배지를 확보했다. 해남, 여주 등 유명 고구마 산지를 7개월 간 10여 차례 방문한 끝에 총 300여t의 물량을 확보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고구마 외에도 토마토·감자 등 15개 품목의 K품종 농산물을 판매하고있다. 대표상품으로 당도가 높고 붉은 빛을 띠는 'K품종 흑토마토(700g·팩)'와 'K품종 아리수 사과(4~7입·봉)'는 각 1만 900원, 1만 6900원에 판매한다.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인 'K품종 골드킹감자(900g·봉)'는 32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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