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림 결승진출 반전드라마, 액셔니스타 1:0 패배 (골때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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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방출될 발라드림이 SBS컵 결승진출 반전 드라마를 썼다.
10월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 vs 발라드림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액셔니스타 에이스 정혜인, 이혜정, 이영진이 계속해서 골문을 공격했지만 발라드림 골키퍼 리사가 선방하며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았다.
액셔니스타도 발라드림의 결승 진출을 축하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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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방출될 발라드림이 SBS컵 결승진출 반전 드라마를 썼다.
10월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 vs 발라드림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지난 시즌 우승팀 액셔니스타와 방출예정 발라드림의 경기는 전교 1등과 꼴찌의 경기에 비유됐다. 발라드림도 액셔니스타에 두려움을 드러냈지만 최성용 감독은 4강전 상대로 직접 액셔니스타를 지목했고 리버풀 레전드 코치를 영입 일일 수업을 진행했다.
액셔니스타는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던 골키퍼 이채영이 회복하며 완전체 경기를 기대했지만 마지막 연습 날에 이혜정이 갈비뻐 부상을 입으며 위기에 처했다. 정혜인은 이채영의 부상에서 이어진 이혜정의 부상까지 “마지막 연습 날의 저주가 있나”라며 걱정했다.
이혜정은 갈비뼈에 실금이 간 상태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돌아온 골키퍼 이채영은 슈퍼세이브 선방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던 중에 경서와 이영진이 충돌 이영진도 갈비뼈 통증을 호소했다. 김태영 감독이 작전타임을 부르자 경서는 “내가 지금 다치게 한 건가”라며 동요했다.
김태영 감독은 이혜정에 이어 이영진까지 부상을 입자 “숫자가 없다. 기권패하겠다”고 기권패를 언급했고 정혜인은 “3명으로라도 뛰겠다”고 말했다. 이혜정도 “내가 뛸게요. 무슨 기권이냐”며 말리자 김태영 감독은 “내가 결정할 거다. 영진이 상태 보고”라고 잘랐다.
이혜정은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며 “화가 났다. 우리 팀원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나 좀 덜 다치고자 뒤에 나와 있는 것 같아서 그게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영진은 “져도 된다. 할 수 있는 건 해보자”며 경기에 투입됐다.
김태영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자. 숫자가 적든 말든”이라며 액셔니스타를 격려했고 최성용 감독은 발라드림에게 “여러분이 감정이입할 필요 없다. 냉정하게 최선을 다해라”고 당부했다.
경기가 재개되며 이영진은 경기를 강행했고, 이혜정도 경기에 투입됐다. 전반 8분 발라드림 서문탁이 중거리포로 첫 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서문탁은 “저희는 이 경기가 끝나면 끝나는 상황이라 절실했다. 그 절실함이 에너지를 줬다”고 했다.
1:0으로 전반전 종료, 후반전 분위기는 액셔니스타가 가져갔지만 발라드림도 경서, 서기, 민서 패스 플레이가 꽃을 피웠다. 액셔니스타 에이스 정혜인, 이혜정, 이영진이 계속해서 골문을 공격했지만 발라드림 골키퍼 리사가 선방하며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서문탁의 골만 들어간 1:0으로 발라드림이 승리했다.
발라드림은 창단 첫 결승 진출에 “결승전이다. 미쳤다”고 환호했다. 액셔니스타도 발라드림의 결승 진출을 축하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최성용 감독은 6전 6승 기록을 갖게 됐다. 발라드림은 방출 전 한 경기를 더 할 수 있다는 데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액셔니스타도 아쉬운 패배에 눈물 흘렸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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