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어릴 때도 어린 여자 좋아해 은밀한 연애” 김우리 폭로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김우리 스타일리스트가 김동완의 과거사를 폭로했다.

10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신화 김동완은 특별한 만남을 앞두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도움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오후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여심을 저격할 수 있는 여자들이 좋아할 패션을 소화하려 왔다”며 가로수길을 찾아갔다. 이어 김동완을 도와주기 위해 등장한 인물은 28년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김동완은 “저는 패션을 전혀 몰라 도움을 청했다. 신화 스타일리스트를 10년 했다”고 김우리를 소개했다. 김우리는 김동완의 패션센스에 대해 “네가 연예인이 됐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뭘 모르는데 계속 아는 척을 했다. 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게 제일 무서운 거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이 “내가 오늘 이 분을 만나러 간다”며 사진을 보여주자 김우리는 “예쁘게 생기셨네. 신랑수업을 받는 입장에서 그 분이 신부가 될 수도 있잖아”라고 예측했고 김동완은 “나이가 굉장히 어리시다”고 반응했다.

이에 김우리는 “너 어린 사람 좋아하잖아. 어릴 때도 어린 애를 좋아했잖아. 넌 비밀스러운 연애를 많이 해서. 다른 애들은 공개가 됐는데. 누구 만나도 이야기를 잘 안 하고. 넌 은밀한 생활을 했던 것 같다. 기사화된 적도 없잖아”고 폭로했다.

김동완은 “박경림과 기사난 적 있다. 서로 재미있었다”며 어린 여자를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내 또래였다. 싹 다 80, 81년생이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김동완이 만난 사람은 바리스타 나디아. 김동완은 나디아에게 커피 내리는 법을 배웠고, 나디아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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