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어릴 때 친형 결혼사진 카메라 필름 날려”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0. 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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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친형 결혼사진을 날렸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사야의 결혼 후 첫 생일을 축하하며 한국에 대해 더 알려주기 위해 부여로 찾아갔다.

심형탁과 사야는 필름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촬영하려 했고 이승철은 "나 어릴 때 친형 결혼 사진을 날려 버렸다. 모르고 열어서. 궁금해서 초등학교 때 열고 닫았다. 그리고 나뒀다. 다음날인가 야! 네가 이거 열었지? 난 몰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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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이승철이 친형 결혼사진을 날렸다고 말했다.

10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부여를 찾아갔다.

사야는 심형탁과 결혼 후 일본에서 한 달 넘게 있다가 한국으로 왔다. 심형탁은 사야의 결혼 후 첫 생일을 축하하며 한국에 대해 더 알려주기 위해 부여로 찾아갔다.

심형탁은 “어릴 때 할머니 댁 가면 시골길이 있었다. 시골에 1년 정도 있었다. 경상남도 진주에. 개구리 잡아먹었다”며 추억을 말했고 사야는 “닭고기 맛이지? 나 시골 사람이야”라며 개구리를 먹어본 적이 있다고 반응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필름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촬영하려 했고 이승철은 “나 어릴 때 친형 결혼 사진을 날려 버렸다. 모르고 열어서. 궁금해서 초등학교 때 열고 닫았다. 그리고 나뒀다. 다음날인가 야! 네가 이거 열었지? 난 몰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사진 다 날아갔겠다”며 탄식했고, 이승철은 “결혼사진이 없다 우리 형”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이거 보면서도 이를 바득바득 갈 것 같다”며 안타까워 했고 문세윤은 “형수님에게 죄짓고 사는 기분이겠다”고 반응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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