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380만명…가장 많이 이용한 코레일 노선은?

김도엽 기자 2023. 10. 1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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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노선이 2년째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여행객 수요가 감소하며 서울-대전 노선이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이었으나, 이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주중에는 서울-대전 노선이 151만101명, 164만4207명 타 가장 많이 이용했고, 주말에는 2020년 서울-부산 142만1181명, 2021년 서울-동대구 165만2241명이 탑승해 가장 많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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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서울-대전, 서울-동대구 2~3위
18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9.1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부산 노선이 2년째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여행객 수요가 감소하며 서울-대전 노선이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이었으나, 이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출발지역-도착지역 기준 이용객 수가 많은 상위 10위 구간'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서울-부산 노선 주중·주말 이용객 수는 377만75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대전 노선에 290만1370명이 이용하며 2위를, 서울-동대구 노선에 264만5469명이 이용해 3위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이었던 2020~2021년에는 서울-부산 노선이 1위 자리를 내줬다. 주중에는 서울-대전 노선이 151만101명, 164만4207명 타 가장 많이 이용했고, 주말에는 2020년 서울-부산 142만1181명, 2021년 서울-동대구 165만2241명이 탑승해 가장 많이 이용했다.

2020년 주중의 경우 서울-부산(149만4941명), 서울-동대구(143만3010명), 서울-오송(93만8994명), 영등포-수원(73만3654명), 주말의 경우 서울-동대구(134만310명), 서울-대전(133만6772명), 용산-광주송정(70만9556명), 영등포-수원(58만8647명) 노선이 2~5위를 차지했다.

2021년 주중의 경우 서울-동대구(162만9036명), 서울-부산(138만4462명), 서울-오송(104만1189명), 용산-광주송정(77만2256명), 주말의 경우 서울-대전(153만2548명), 서울-부산(139만2610명), 용산-광주송정(81만188명), 서울-오송(71만2674명) 등 순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부산 노선이 주중·주말 노선 모두 가장 많이 이용했다.

주중의 경우 서울-부산(242만1282명), 서울-대전(218만4503명), 서울-동대구(199만8063명), 서울-오송(134만8764명), 용산-광주송정(103만5217명)이었고, 주말은 서울-부산(254만5334명), 서울-대전(220만7394명), 서울-동대구(215만2290명), 용산-광주송정(113만6947명), 서울-오송(102만9694명) 등이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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