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동반 요란한 비…낮에도 추워 [날씨]

장영준 기자 2023. 10. 1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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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경기일보DB

 

목요일인 19일 새벽부터 한때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 낮동안 추위가 찾아오겠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낮 사이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른 새벽 서울·인천·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오전에 그치겠고, 경기남부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인 20일 새벽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가 5~20mm, 경기남부가 5~30mm를 기록하겠다.

비가 그친 후 기온도 떨어져 춥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3도)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0~21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4도 등 12~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등 17~20도가 되겠다.

바람까지 제법 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22일 낮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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