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인내심 시험하는 성골 유스..."복귀 앞두고 또 부상" → 4년 동안 18번 쓰러져

장하준 기자 2023. 10. 19. 0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키다'는 18일(한국시간) "리스 제임스(23, 첼시)가 10일 전 또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

제임스는 한때 오랫동안 첼시의 우측면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첼시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
▲ 제임스는 부상이 너무 많다.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첼시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키다’는 18일(한국시간) “리스 제임스(23, 첼시)가 10일 전 또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

제임스는 한때 오랫동안 첼시의 우측면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2019년, 어린 나이에 첼시 1군 무대를 밟은 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강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와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스피드 역시 준수하며, 오버래핑 타이밍도 좋아 이따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한다.

▲ 제임스는 첼시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준수한 활약과 팀에 대한 충성심을 바탕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그런데 부상이 많아도 너무 많다. 2019년부터 4년 동안 무려 17번의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꾸준한 부상으로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쳐 있다.

첼시는 오는 22일 아스날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라이벌전인 만큼,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첼시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첼시는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하며 현재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아스날은 6승 2무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이처럼 중요한 일전을 앞둔 만큼, 제임스의 복귀가 절실했다. 마침 제임스는 최근 어느 정도 회복을 마치며 훈련에 돌입했다.

그런데 또 쓰러졌다. 벌써 18번째 부상이다. 제임스는 첼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슬슬 첼시 팬들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오고 있다.

▲ 아스날전을 앞두고 또 쓰러진 제임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