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기구 사이즈 안 맞아 피임 NO” 24세 남편 변명에 집단 분노(고딩엄빠4)

이하나 2023. 10. 19. 0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년생을 낳고도 두세 달 만에 셋째를 임신한 오현아의 남편이 피임을 하지 않는 이유에 MC들이 분노했다.

연년생을 낳고 제대로 몸조리를 하지 못해 후유증을 앓고 있는 오현아는 둘째 출산 두세 달 만에 셋째까지 임신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오현아는 성욕이 너무 센 남편이 정관 수술도 안 한 상태라 넷째까지 생길까 봐 걱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연년생을 낳고도 두세 달 만에 셋째를 임신한 오현아의 남편이 피임을 하지 않는 이유에 MC들이 분노했다.

10월 1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오현아의 일상이 공개 됐다.

연년생을 낳고 제대로 몸조리를 하지 못해 후유증을 앓고 있는 오현아는 둘째 출산 두세 달 만에 셋째까지 임신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오현아는 임신한 상태에서 혼자 집안일과 육아까지 전담하며 체력이 방전 됐다.

퇴근한 남편은 집에 오자마자 눈치 없이 고기타령을 했고, 오현아는 통증과 입덧 고통에도 남편을 위해 요리를 했다. 남편은 힘들어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도 장난을 치는가 하면 계속해서 밥 타령하며 “10분 뒤에 깨워줘”라고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이 “밥은 먹어야 하니까. 저도 일하고 왔는데 굶을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하자, MC들은 철없는 모습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오현아는 얼굴도 하얗게 질린 상태로 요리를 마친 후에도 첫째 밥까지 먹였다. 병원 검진 다녀온 이야기를 하던 오현아는 “산모가 불편하거나 아프면 성관계를 안 하는 게 좋대”라고 전했다. 오현아는 성욕이 너무 센 남편이 정관 수술도 안 한 상태라 넷째까지 생길까 봐 걱정했다.

피임을 안 하는 이유를 묻자 남편은 “제가 피임기구를 끼려고 많이 노력을 해봤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라고 충격적인 변명을 했고, MC들은 황당한 말에 리액션까지 고장났다.

홍석천은 “이태원이 큰옷만 유명하겠나. 택배 해 준다”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이거 심각한 문제다. 저렇게 피임을 전혀 안 하고 그것 때문에 임신이 계속되고 본인 몸이 망가지고 힘들면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그냥 그렇게 내버려두면 안 된다”라고 일침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