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스테판 커리 ‘찰리 시포드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골프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찰리 시포드상을 받는다.
세계골프명예의전당은 18일(한국시간) 내년 6월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커리에게 찰리 시포드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골프계의 마틴 루터 킹'으로 불리는 찰리 시포드는 1961년 흑인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가 됐고, 1967년 흑인 최초로 PGA 투어 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골프명예의전당은 18일(한국시간) 내년 6월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커리에게 찰리 시포드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골프계의 마틴 루터 킹’으로 불리는 찰리 시포드는 1961년 흑인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가 됐고, 1967년 흑인 최초로 PGA 투어 우승했다. 특히 ‘백인만의 PGA 투어’에 문호개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섰다. 2004년에는 흑인 최초로 세계골프명예의전당에 헌액됐고, 2014년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다. 찰리 시포드상은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골프광’인 커리는 2021년 모든 지역사회 고등학생 선수들에게 형평성, 접근성,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하워드 대학에 골프팀을 위해 6년간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커리는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다. 내가 열정을 갖고 있는 이 스포츠를 인정해준 세계골프명예의전당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장실에서 식사에 커피까지…오은영 “남편, 화장실과 작별해라” (오은영 리포트)[TV종합]
- 키스오브라이프 빌런 변신…과감한 걸크러시
- 신민아, 시골 백반집 사장으로 변신 (3일의 휴가)
- 일본판 ‘더 글로리’, 女 연극배우 고데기로 지져…
- 조항조, 데뷔 45년만에 파격 변신…이런 모습 처음이야 (미스터로또)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