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실적 고공행진 멈췄다…실적 예상 하회

김정남 2023. 10. 19.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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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다.

18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233억5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41억달러)를 하회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4.7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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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제공)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다.

18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233억5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41억달러)를 하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214억5000만달러)와 비교하면 8.9% 늘었다. 주당순이익 역시 66센트로 월가 예상치(73센트)를 밑돌았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4.78% 급락했다. 마감 이후 오후 4시20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는 0.50% 오르고 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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