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골드글러브 2관왕 노린다...2루수-유틸리티 최종 후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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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 골드글러브 2관왕에 도전한다.
골드글러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롤링스사는 19일(한국시간) 2023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그 결과,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두 부문에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2루수와 유틸리티 두 부문에서 모두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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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 골드글러브 2관왕에 도전한다.
골드글러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롤링스사는 19일(한국시간) 2023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그 결과,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두 부문에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루수에서 DRS(Defensive Runs Saved) +11, 3루수에서 +3, 유격수에서 +3을 기록하며 세 포지션에서 모두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그 결과 2루수와 유틸리티 두 부문에서 모두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댄스비 스완슨에게 상을 양보했었다.
2루수에서는 니코 호어너(컵스), 브라이슨 스탓(필라델피아)이 최종후보로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무키 벳츠(다저스) 그리고 대표팀 동료였던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이 함께했다.
골드글러브는 각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력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 리그로 나눠서 수상하며 2022년에는 유틸리티 부문이 추가됐다.
코칭스태프 투표 75%, 미국야구연구협회(SABR)가 제공하는 수비 지표 25%를 반영해 수상자를 정한다.
유틸리티의 경우 롤링스사와 SABR이 준비한 유틸리티를 위한 특화된 수비 공식이 적용된다.
코칭스태프 투표는 구단별로 감독 포함 6명의 코치진이 투표를 진행한다. 자신이 속한 팀의 선수는 뽑을 수 없다.
최종 수상자는 한국시간으로 11월 6일 오전 8시 30분(미국 동부시간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ESPN’을 통해 발표된다.
포수: 조나 하임(텍사스) 알레한드로 커크(토론토) 애들리 러츠먼(볼티모어)
1루수: 나다니엘 로우(텍사스) 라이언 마운트캐슬(볼티모어) 앤소니 리조(양키스)
2루수: 마우리시오 듀본(휴스턴) 안드레스 히메네즈(클리블랜드) 마르커스 시미엔(텍사스)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맷 채프먼(토론토)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코리 시거(텍사스) 앤소니 볼피(양키스)
좌익수: 오스틴 헤이스(볼티모어)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달튼 바쇼(토론토)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토론토) 루이스 로베르트 주니어(화이트삭스) 호세 로드리게스(시애틀)
우익수: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카일 터커(휴스턴) 알렉스 버두고(보스턴)
유틸리티: 마우리사오 듀본(휴스턴) 잭 맥킨스트리(디트로이트) 테일러 월스(탬파베이)
포수: 패트릭 베일리(샌프란시스코) 가브리엘 모레노(애리조나)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1루수: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카를로스 산타나(피츠버그/밀워키) 크리스티안 워커(애리조나)
2루수: 니코 호어너(컵스) 김하성(샌디에이고) 브라이슨 스탓(필라델피아)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피츠버그) 라이언 맥맨(콜로라도) 오스틴 라일리(애틀란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 댄스비 스완슨(컵스) 에제키엘 토바(콜로라도)
좌익수: 이안 햅(컵스) 데이빗 페랄타(다저스) 에디 로사리오(애틀란타)
중견수: 브렌튼 도일(콜로라도) 마이클 해리스 2세(애틀란타) 알렉 토마스(애리조나)
우익수: 무키 벳츠(다저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레인 토마스(워싱턴)
유틸리티: 무키 벳츠(다저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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