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대한민국예술축전'…올해는 전남 목포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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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 종합예술경연대회 '대한민국예술축전'이 돌아온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5~27일 전남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대한민국예술축전은 매년 종목과 규모를 넓혀가며 국내 예술계를 대표하는 경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연 부문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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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전국 규모 종합예술경연대회 '대한민국예술축전'이 돌아온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5~27일 전남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국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광역시도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323팀의 예술가들이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예선에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43팀은 오는 2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국악·사진·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예총 회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선정되며, 대상 수상자는 표창과 상금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대한민국예술축전은 매년 종목과 규모를 넓혀가며 국내 예술계를 대표하는 경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연 부문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예총은 예술 문화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국악·문인·연예·연극·영화·음악·미술·사진·무용 등 10개 협회가 회원사로 참가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 167개 연합회와 지회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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