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황선우 전국체전 4관왕… MVP 도전

조선일보 2023. 10. 1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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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황선우(강원)가 18일 전남 목포시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선경기에서 역영을 하고 있다. 이번 종목 우승으로 황선우는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자유형 200m·계영 400m에 이어 4관왕을 차지했다./뉴시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18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에서 48초48로 우승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그는 19일 혼계영 400m에서 5관왕에 도전한다. 2021년 5관왕, 2022년 4관왕에 오르며 2년 연속 전국체전 MVP로 뽑힌 황선우는 이번에도 MVP를 거머쥐면 역대 최초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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