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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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사립 전문대학인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농축산업 현장의 혁신을 주도할 고숙련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는 전문학사부터 학사학위, 전문기술 석사까지 연계된 최적의 체계화된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농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농축산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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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농축산 특성화 교육체계 구축
연암대는 미래 농축산업을 이끌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축산계열·스마트원예계열·동물보호계열로 집약된 특성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대학 전문기술 석사과정은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신기술과 신산업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석사 수준의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신규 교육체계로서 2022학년도 8개교 13개 과정에 이어 2023학년도 8개교 10개 과정이 최종 인가됐다.
연암대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최종 인가받았다. 공학·자연 분야 지능형 농장 부문에서 △스마트원예 전문기술 석사과정(10명) △스마트축산 전문기술 석사과정(10명) 등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암대는 차세대 농업기술대학원으로 불리는 전문기술 석사과정 운영을 통해 축산과 원예 스마트팜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학사(실무 인재)에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숙련 인재)을 거쳐 전문기술 석사과정(고숙련 전문기술 인재)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교육체계를 완성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 산업의 다양한 인력 수요에 대응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문기술 석사과정은 산학연 협력 교육 및 학습·연구 방법론 가운데 하나인 리빙랩(Living Lab)을 고도화하여 적용함으로써 △현장직무 중심 기술연구 △애로기술 개발과 적용 △선도 융합 기술에 대한 현장 R&D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리빙랩이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여 리빙랩 커뮤니티(산업체·외부 전문가 파트너)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학습법이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는 전문학사부터 학사학위, 전문기술 석사까지 연계된 최적의 체계화된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농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농축산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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