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1위 아웃도어 ‘마무트’ 크리스에프앤씨서 독점 판매

송혜진 기자 2023. 10. 1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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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업체 크리스에프앤씨는 스위스 1위 아웃도어 기업 ‘마무트(mammut)’와 제휴,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골프웨어 업체에서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를 아우르는 토털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1998년 설립한 골프 의류 업체로 핑·팬텀·파리게이츠·마스터바니에디션·세인트앤드류스 등 5개 골프 의류 브랜드를 두고 있다. 작년 4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134개 백화점 매장과 337개 직영·대리점을 포함해 전국 664개 매장을 두고 있다. 작년엔 온라인 플랫폼 ‘크리스몰’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작년 5월엔 이태리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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