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1위 아웃도어 ‘마무트’ 크리스에프앤씨서 독점 판매
송혜진 기자 2023. 10. 19. 03:02
골프웨어 업체 크리스에프앤씨는 스위스 1위 아웃도어 기업 ‘마무트(mammut)’와 제휴,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골프웨어 업체에서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를 아우르는 토털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1998년 설립한 골프 의류 업체로 핑·팬텀·파리게이츠·마스터바니에디션·세인트앤드류스 등 5개 골프 의류 브랜드를 두고 있다. 작년 4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134개 백화점 매장과 337개 직영·대리점을 포함해 전국 664개 매장을 두고 있다. 작년엔 온라인 플랫폼 ‘크리스몰’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작년 5월엔 이태리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을 인수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새 대법관 후보 4명 “마용주·심담·조한창·홍동기”
- SK플라즈마, 인니 혈액제 공장에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유치 완료
- ‘K뷰티’ 훈풍 속 CJ올리브영, 3분기 매출 1조2300억원... 5분기 연속 1조원대
- 롯데면세점, 매출 전년比 8% 올랐지만 영업 손실 기록
- 野 "특별감찰관, 근본 대책 아냐" 한동훈 "文정부 5년간 왜 임명 안했나"
- ‘레드 스위프’ 감세 속도전...美 경제 부흥이냐, 빚더미냐
- 美·中 고래 싸움 격화 예고...韓,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까
- 유재석 울린 ‘박달초 합창단’, 유퀴즈 상금 100만원 기부
- 故 송재림 14일 발인… ‘해품달’ 정일우 “형, 우리 다시 만나”
- [WEEKLY BIZ LETTER] ‘마케팅 천재’ 스위프트, 대중 보복심리 꿰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