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뛰고픈' 맨시티 MF 필립스, 유베-뉴캐슬-토트넘이 관심

이형주 기자 2023. 10. 1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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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필립스가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8일 "출전 시간이 필요한 필립스에게 이적 기회가 열릴 수 있다. 필립스는 베팅 스캔들로 인해 니콜로 파지올리가 당분간 결장하는 유벤투스, 또 혐의를 받고 있는 산드로 토날리를 보유한 뉴캐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또한 필립스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1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떠난다면 필립스의 열렬한 팬인 요한 랑게 신임 단장이 그의 영입을 위해 나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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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수비형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칼빈 필립스가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필립스는 1995년생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지난 2022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했다. 하지만 맨시티 이적 이후에는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완전히 벤치로 밀린 상황이다.

클럽에서 좋지 못한 모습은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로 2024 출전을 희망하는 필립스는 커리어 반전을 위해 이적도 고려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가 그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8일 "출전 시간이 필요한 필립스에게 이적 기회가 열릴 수 있다. 필립스는 베팅 스캔들로 인해 니콜로 파지올리가 당분간 결장하는 유벤투스, 또 혐의를 받고 있는 산드로 토날리를 보유한 뉴캐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또한 필립스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1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떠난다면 필립스의 열렬한 팬인 요한 랑게 신임 단장이 그의 영입을 위해 나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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