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카누, 충남 금8·은5·동2 종합우승…인천·경기 2, 3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 충청남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2, 3위를 차지했다.  앞줄 오른쪽은 조현식 대한카누연맹 회장. (대한카누연맹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 충청남도가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2,718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카누 종목 전국체전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3일간 이루어졌으며, 4개부 , 60경기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올해로 10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전국대회로 전국 16개 시도의 선수들이 그 어떤 대회보다 치열하고 멋있는 경기를 보여주었으며, 대회 진행에 힘써주신 관계자 및 임원, 지도자와 선수단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대회 결과 전국 16개 시도 중 1위는 총득점 2,718점으로 충남이 차지하였고, 2위는 1,341점으로 인천이 차지하였으며 3위는 1,258점으로 경기가 뒤를 이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 경기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3일간 이루어졌다. 사진은 남자일반부%20K1-200M%20결승.(대한카누연맹 제공)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종합성적은 아래와 같다.
 
1위 충남 2,718점 금 8, 은 5, 동 2
2위 인천 1,341점 금 0, 은 0, 동 4
3위 경기 1,258점 금 2, 은 1, 동 3
4위 전남 1,176점 금 2, 은 0, 동 2
5위 대전 1,141점 금 2, 은 1, 동 1
6위 울산 1,122점 금 4, 은 1, 동 0
7위 서울 1,067점 금 3, 은 0, 동 1
8위 충북 967점 금 0, 은 3, 동 2
9위 경남 943점 금 1, 은 2, 동 1
10위 대구 868점 금 0, 은 3, 동 1
11위 부산 784점 금 0, 은 3, 동 1
12위 강원 605점 금 0, 은 1, 동 1
13위 경북 540점 금 0, 은 0, 동 2
14위 전북 521점 금 0, 은 2, 동 1
15위 광주 260점 금 0, 은 0, 동 0
16위 제주 69점 금 0, 은 0, 동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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