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마자 바로 하룻밤? 서장훈 “말 같지도 않은 소리” [고딩엄빠4]

임유리 기자 2023. 10. 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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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바로 하룻밤을 보낸 오현아에게 화가 난 서장훈 / MBN ‘고딩엄빠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지금의 남편과 만나 바로 하룻밤을 보낸 오현아의 행동에 서장훈이 잔소리 폭격을 쏟아부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고딩엄빠4’에는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오현아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날 재연 드라마를 통해 오현아는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날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고 털어놨다.

어쩌다 밤을 같이 보내게 됐다는 오현아의 말에 스튜디오의 모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오현아와 지금의 남편,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밤을 보내기로 해놓고 친구들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것. 하지만 그럼에도 오현아는 집에 가지 않았다.

남편이 “현아 씨는 집에 안 가도 괜찮으세요?”라고 묻자 오현아는 “저 지금 집에 가면 엄마한테 죽어요. 그냥 여기서 마음 편히 자고 내일 혼날래요”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X을 싸라 X을 싸”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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