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신혜선, 독립 못하는 이유 “성인 되면 로망 있었는데”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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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5회 '쨍하고 해뜰날' 특집에서는 기상청 예보 정책과 김성묵 예보관, '전국노래자랑'에서 폭발적 무대를 선보인 구희아, '스트리트 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배우 신혜선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두툼한 옷을 입은 신혜선을 보고 "오늘 날이 더운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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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5회 ‘쨍하고 해뜰날’ 특집에서는 기상청 예보 정책과 김성묵 예보관, ‘전국노래자랑’에서 폭발적 무대를 선보인 구희아, ‘스트리트 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배우 신혜선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두툼한 옷을 입은 신혜선을 보고 “오늘 날이 더운데”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가을 여자처럼 왔더니”라며 덥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가 대본으로 부채질을 해줬는데, 유재석과 달리 1장밖에 없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가 “요즘 촬영 외에 뭐 할 때 가장 신나나?”라고 묻자, 신혜선이 “텐션이 올라갈 때가 있다. 조카랑 있을 때다”라고 답했다. 신혜선은 조카가 7살이라며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3, 4톤 정도 올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신혜선은 부모님과 조카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다며 “성인이 되면 독립할 로망을 항상 갖고 있었다. 조카가 크고 있는 걸 보니까 그걸 놓치기가 너무 아깝더라. 한 작품 끝나면 이만큼씩 커 있고! ‘이러다 조카의 가장 예쁜 순간을 놓치겠다’라는 생각에 계속 독립을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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