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빈, 신곡 ‘Till I Live’ 발매···첫 공식 활동 시작 ‘글로벌 리스너 기대’
뮤지션 홍다빈이 신곡 발매와 함께 공식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홍다빈은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Till I Live(틸 아이 리브)’를 발매했다.
‘Till I Live’는 그간 누구에게도 들려준 적 없던 인간 홍다빈의 솔직한 이야기다. 홍다빈은 ‘Till I Live’를 통해 적나라한 현재의 자신을 이야기하며, 지난 2017년부터 활동해 온 ‘DPR LIVE(디피알 라이브)’란 예명 뒤에 숨겨둔 ‘인간 홍다빈’의 감정과 고민을 꺼내 놓았다.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 2015년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첫 번째 자작곡이자 미발매곡인 ‘Till I Die(틸 아이 다이)’와 홍다빈으로서 새 출발을 알린 이번 ‘Till I Live’의 연결고리 역시 주목해야 할 리스닝 포인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최근 활동명 변경과 신규 레이블 설립을 발표한 홍다빈의 새 행보에 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작사·작곡·편곡 모두 혼자 힘으로 완성해 낸 이번 신곡은 팬들을 향한 간결하지만 호소력 강한 대답이 될 전망이다.
2017년 데뷔 후 ‘Martini Blue(마티니 블루)’, ‘Jasmine(자스민)’ 등 다수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홍다빈은 전 세계 42개 도시 월드 투어 성료와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롤라팔루자’ 출연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홍다빈과 새로운 도약을 함께하는 이번 신곡 ‘Till I Live’는 홍다빈만의 독창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또 한번 증명하며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다빈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곡 ‘Till I Live’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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