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빡빡한 스케줄에 번아웃 "방송 힘들다는 걸 몸으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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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유튜버 덱스(본명 김진영)가 빡빡한 스케줄에 번아웃(burn-out)을 겪은 심정을 토로했다.
덱스는 "제가 저의 유튜브 채널에서 번아웃이 왔다고 얘기했다.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했다. 저도 지치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UDT에는 카메라가 없다"고 말했고, 덱스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덱스는 "저 자식이 UDT 특수부대라고, 방송 꼴랑 얼마나 했다고, 유세 떤다고 이야기 할까봐 꾹꾹 참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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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유튜버 덱스(본명 김진영)가 빡빡한 스케줄에 번아웃(burn-out)을 겪은 심정을 토로했다. 번아웃은 기력이 소진돼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을 겪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덱스의 본명을 부른 유퀴즈에 한마디 해버린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덱스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개그맨 이경규는 덱스에게 "요즘 많이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덱스는 "제가 저의 유튜브 채널에서 번아웃이 왔다고 얘기했다.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했다. 저도 지치더라"고 답했다. 이어 "UDT고 나발이고 방송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경규는 "UDT에는 카메라가 없다"고 말했고, 덱스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이경규는 "카메라로 기가 빨린다"고 했고, 이에 덱스도 공감했다. 덱스는 "저 자식이 UDT 특수부대라고, 방송 꼴랑 얼마나 했다고, 유세 떤다고 이야기 할까봐 꾹꾹 참았다"고 밝혔다. 이어 "말하고 나니 오히려 개운하고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 또 다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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