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흐리고 비…내일 초겨울 날씨 예보

김정호 2023. 10. 19.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강원 전역이 대체로 흐리고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가 그치고 난 뒤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도내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20일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도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19일 내린 비가 얼어붙을 수 있어 도로살얼음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강원 전역이 대체로 흐리고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가 그치고 난 뒤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도 전역이 북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도내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하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9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8∼14도, 영동 15∼17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6∼18도, 영동 20∼21도로 예보됐다. 20일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도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19일 내린 비가 얼어붙을 수 있어 도로살얼음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농작물에 냉해가 발생하지 않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