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명문’ 양구고 전국체전 4연패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교 테니스 명문 양구고(교장 김재환)가 전국체전 4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양구고는 1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18세이하부 테니스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민호·김재준·이해창(1학년), 김세현(2학년), 이건우·이지호(3학년) 등으로 구성된 양구고 테니스 단체팀은 결승전에서 서울특별시 선발팀과 만났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양구고 테니스부는 전국체전 남자고등부(18세이하부 4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교 테니스 명문 양구고(교장 김재환)가 전국체전 4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양구고는 1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18세이하부 테니스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민호·김재준·이해창(1학년), 김세현(2학년), 이건우·이지호(3학년) 등으로 구성된 양구고 테니스 단체팀은 결승전에서 서울특별시 선발팀과 만났다. 단식 3게임을 각각 2:0으로 승리, 매치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양구고 테니스부는 전국체전 남자고등부(18세이하부 4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양구고는 지난 2019년 100회 대회부터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개인전에 출전한 김민우(1학년) 학생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쁨을 더했다. 김재환 교장은 “선수들이 테니스의 성지 양구를 다시한 번 입증했다”라며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준 덕분이다. 특히 선수들의 훈련비와 각종 경기 용품 등을 지원한 K-water 소양댐지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화천수력발전소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했다. 정민엽 jmy4096@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손자 잃은’ 할머니,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혐의 없음’
- 공무원 여비 17년만에 인상…현실은 예산바닥 사비 지출
- "30분 일찍 출근 강요" vs "조금 서둘러달라" 홍천 모 조합 근로자 사직 원인 공방
- 군복부 때 헌혈하다 HIV 감염 확인됐는데 주소지 보건소에는 '3년 뒤 통보'
- 영어 유치원 교습비 월 124만원… ‘7세 고시’ 레벨테스트 경쟁도 치열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 식당주인 현상수배 걸어
- 춘천 더샵 소양스타리버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31.44대1
- 13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MZ조폭’ 일당 덜미
- 오색케이블카 인허가 전체 완료 연내 착공 가시화
- 춘천 하늘에 구멍났나?…기상청 “폴스트리크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