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으로 절경 담은 민선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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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를 그리는 민선주 작가는 열흘간 정선지역에서 '차박'을하며 스케치 했다.
민선주 동양화가의 개인전 '침묵'이 22일까지 정선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이어진다.
지역을 흑백으로 담은 수묵화와 드로잉 20점을 선보인다.
자연과 함께하는 작품 활동을 추구하는 민 작가는 이번 전시작에 화암 8경으로 불리는 용마소·몰운대·거북바위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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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를 그리는 민선주 작가는 열흘간 정선지역에서 ‘차박’을하며 스케치 했다. 돌산이 감싸는 ‘몰운대’, 정선 ‘아우라지’는 작가가 꼽는 명소다.
민선주 동양화가의 개인전 ‘침묵’이 22일까지 정선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이어진다. 지역을 흑백으로 담은 수묵화와 드로잉 20점을 선보인다.
전시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 장소의 수려한 경치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자연과 함께하는 작품 활동을 추구하는 민 작가는 이번 전시작에 화암 8경으로 불리는 용마소·몰운대·거북바위 모습을 담았다.
최근 개막식에는 곽은지 오죽곽은지국악연구소원장과 윤덕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강사의 공연도 함께해 예술과 함께하는 음악의 아름다움도 선사했다.
민 작가는 서울 출신으로 강원대 심리학과에서 공부하고 춘천에서 18년째 활동하고 있다. 2013년부터 춘천미술관, 문화공간역 등에서 개인전과 여러 단체전을 가져왔다. 유주현·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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