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송중기 닮은꼴 子 경희대 밴드부, 동생 과외해 성적 올려”(라스)

서유나 2023. 10.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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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이 잘 자란 아들을 자랑했다.

이날 장현성은 송중기 닮은꼴 아들과 취미를 공유 중이라며 "고3 수험생 때 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잖나. '아빠도 기타 해봤는데 힐링되는 것 같더라'라고 추천했더니 지금 경희대 밴드 기타리스트가 됐다. 그 친구랑 같이 기타 연주 하면서 노래도 같이 하고 그런다. 그러면 내 속에 있던 말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된다. 대화가 되는 기분이 든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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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현성이 잘 자란 아들을 자랑했다.

10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7회에는 장항준, 송은이, 장현성,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현성은 송중기 닮은꼴 아들과 취미를 공유 중이라며 "고3 수험생 때 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잖나. '아빠도 기타 해봤는데 힐링되는 것 같더라'라고 추천했더니 지금 경희대 밴드 기타리스트가 됐다. 그 친구랑 같이 기타 연주 하면서 노래도 같이 하고 그런다. 그러면 내 속에 있던 말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된다. 대화가 되는 기분이 든다"고 자랑했다.

절친 장항준은 이에 "볼 때 '이럴 수 있나. 너무 작위적인 아빠 아닌가'라는 생각들 정도로 애들에게 너무 잘해준다"고 증언했고, 장현성은 "오늘도 녹화 끝내고 같이 한잔 하기로 했다"고 자랑을 덧붙였다.

이어 장현성은 둘째 아들도 언급했다. 그는 "둘째는 책을 진짜 많이 본다. 그런데 학교 성적은 잘 안 나온다. 그러던 와중 큰애가 대학을 갔고. '둘째 과외 해봐라'라고 하니까 놀랍게도 3, 4개월 만에 둘째 성적이 올랐다. '어떻게 성적이 올랐어?'라고 하니까 '형은 이해할 때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구라가 "집안이 되는 집안이다"라고 감탄하는 가운데 장현성은 "그래서 애들에게 고맙다"며 아들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런 장현성에게 MC들이 크게 혼낸 적은 없냐고 묻자 가만히 듣고 있던 장항준은 "그때 가죽벨트로 치고 그러지 않았냐"고 몰아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장현성은 지난 2000년 배우 양택조 딸 양희정과 결혼해 슬하에 준우, 준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3년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생인 아들 장준우는 외고에서 스페인어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최근 부자가 KBS 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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