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3. 10. 18. 23:51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은 어떤 소식들 들어와 있습니까?
[답변]
네, 먼저 과일 창고에서 난 불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오후 2시쯤, 전북 익산의 과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330제곱미터 규모의 창고에는 사과와 배 400상자가 보관돼 있었는데요.
과일이 모두 타버려 최소 4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새벽 1시쯤에는 충남 당진에 있는 시멘트 공장 휴게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장비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과충전돼 불이 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중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요.
불은 건물 일부와 에어컨, TV 등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전 10시 반쯤 대구에서는 보일러 대리점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점포 일부와 전기 온수기 200대, 라디에이터 100대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는데요.
콘센트와 연결된 전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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