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서윤, ‘최악의 악’ 보스 동생 민주 역 낙점
손봉석 기자 2023. 10. 18. 23:47
배우 하서윤이 ‘최악의 악’에 출연한다고 18일 전했다.
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극본 장민석/연출 한동욱)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분)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하서윤은 극 중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위하준 분)의 동생 ‘민주’를 연기한다.
민주는 오늘 공개되는 ‘최악의 악’ 9부에서 첫 등장해 준모와도 만날 예정이다. 오빠인 기철과 가슴 아픈 과거사를 함께한 인물로서 하서윤이 보여 줄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현대자동차, LG 휘센, 이니스프리 등의 광고로 먼저 얼굴을 알린 하서윤은 현재 영화 ‘힘을 낼 시간’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 ‘힘을 낼 시간’은 2021년 영화 ‘십개월의 미래’로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남궁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하는 독립 장편 영화다.
하서윤이 출연하는 ‘최악의 악’은 디즈니+를 통해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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