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에 “일본에서 살쪄서 왔더라? 얼굴이 동글동글해졌어”→MC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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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의 말실수에 MC들이 경악했다.
18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부여를 찾았다.
사야가 "많이 먹었다"고 하자 심형탁은 "살쪄서 왔더라. 얼굴이 동글동글해져서 왔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사야 또한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닌데"라고 정색하자 심형탁은 "살 좀 찌셔서 오셨더라"라고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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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의 말실수에 MC들이 경악했다.
18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부여를 찾았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의 생일을 맞아 부여 궁남지 공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사야의 취미인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하던 중 심형탁은 연꽃 모양 돌에 동전을 넣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동전 던지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 연이은 실패에 마지막 동전은 사야가 던지기로 했는데, 사야가 한 번에 동전 넣기에 성공하자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말 잘 듣고 살아”라고 조언한다.
이후 두 사람은 전통 한정식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연잎밥 먹는 방법부터 생선 가시를 발라주며 훈훈함을 자아내던 이때 심형탁이 사야에게 “(한 달 동안) 일본에서 뭐 했냐”고 물었다. 사야가 “많이 먹었다”고 하자 심형탁은 “살쪄서 왔더라. 얼굴이 동글동글해져서 왔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사야 또한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닌데”라고 정색하자 심형탁은 “살 좀 찌셔서 오셨더라”라고 하기도. 이에 MC들은 “살쪘다 살 빠졌다, 살에 관한 얘기는 무조건 하지 마라”, “아무리 살쪘어도 빠졌다고 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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