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풍 "시험관→제왕절개 득남, 작명가도 감탄한 사주팔자 맞춰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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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김풍이 시험관 시술과 제왕절개로 지난해 득남한 소식을 알렸다.
김풍은 "결국 2시 45분 득남에 성공한 아이의 이름을 짓고자 작명소에 갔는데 '어디서 이런 사주를 갖고 태어났나'라고 놀라시더라"라며 "제왕절개라고 고백했더니 '자연산이냐 양식이냐 그 차이'라고 비유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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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웹툰 작가 김풍이 시험관 시술과 제왕절개로 지난해 득남한 소식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에는 장항준, 송은이, 장현성,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풍은 "쉬는 동안 많은 걸 했다. 결혼도 하고 아들도 얻었다"며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가졌다. 신기했던 게 (난자와 정자를) 합친 다음에 얼려놓을 수가 있더라"며 "처음 난자를 빼지 않냐. 29개를 채취해 그중 20%가 탈락한다. 걔네들을 수정까지 하는데 절반이 탈락한다. 나머지 9개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김풍은 "선생님이 저보고 뛰라고 하더라. 그래야 아기도 뛴다고"라며 "낳을 때도 제왕절개로 낳았다. 저희 고모가 좋은 날짜에 사주팔자를 받아오신거다"라고 말했다. 좋은 날과 시간에 태어나면 나중에 아이가 한번쯤은 자기 사주를 볼텐데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시간을 맞췄다고. 김풍은 "오후 3시전에 낳아야 한다고 했는데 아내가 아침 9시에 들어갔는데 2시 넘도록 수술 대기중인 것"이라며 "알고보니 다른 산모들도 그 시간을 받아 잔뜩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풍은 "결국 2시 45분 득남에 성공한 아이의 이름을 짓고자 작명소에 갔는데 '어디서 이런 사주를 갖고 태어났나'라고 놀라시더라"라며 "제왕절개라고 고백했더니 '자연산이냐 양식이냐 그 차이'라고 비유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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