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기상청 예보관이 밝힌 예보가 틀리는 이유…올겨울 날씨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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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묵 예보관이 예보가 틀릴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5회 '쨍하고 해뜰날' 특집에서는 기상청 예보 정책과 김성묵 예보관, '전국노래자랑'에서 폭발적 무대를 선보인 구희아, '스트리트 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배우 신혜선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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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묵 예보관이 예보가 틀릴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5회 ‘쨍하고 해뜰날’ 특집에서는 기상청 예보 정책과 김성묵 예보관, ‘전국노래자랑’에서 폭발적 무대를 선보인 구희아, ‘스트리트 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배우 신혜선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MC 유재석이 우리나라 기상 예측 시스템에 관해 묻자, 기상청 예보 정책과 김성묵 예보관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재석은 “동남아의 스콜처럼 기후가 변한 것 같다”라며 요즘 날씨에 대해 말했다. 김성묵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며 폭우뿐 아니라 폭염의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묵은 예보가 틀릴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과거 경험이 중요한데, 겪어보지 못한 날씨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이 올해 겨울 날씨 전망에 대해 물었다. 김성묵은 “장기 전망은 사실 어렵다”라고 한 후,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높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 번씩 추위가 찾아오지만, 장기간 지속되기보단 회복을 하고, 극한의 한파보다는 일시적인 하강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이 “눈 많이 오나?”라고 묻자, 김성묵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다. 다만 한 번씩 눈의 양이 많을 순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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