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홍석천, 살림 안 돕는 남편에 “뭐하러 고기를 양념까지 해주냐” 분노

홍석천이 오현아의 남편 태도에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지만 육아를 홀로 담당하며 신음하고 있는 ‘고딩엄마’ 오현아가 등장했다.

이날 오현아의 일상 카메라에는 뭉친 배로 인한 통증과 입덧으로 고생하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현아는 살림을 뒤로하는 남편을 대신해 요리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도맡아 했다.

이에 홍석천은 “양념을 왜 하냐, 그냥 고기 구워 먹으면 되잖아요”라고 소리치며, 고생하는 오현아를 걱정했다. 오현아의 남편은 입덧과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오현아에게 다가가 장난을 치며 상태를 살폈다.

하지만 계속 식사를 재촉하는 남편의 태도에 오현아는 답답한 듯 한숨을 쉬었다. 이 모습을 본 박미선 또한 고개를 저으며 오현아에게 공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