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식 “캐나다 국적 외환 중개인” 선물로 여심저격 (나는 솔로)

유경상 2023. 10.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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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영식이 섬세한 선물로 여심을 저격했다.

17기 영식은 "제가 나이가 조금 있을 줄 알았다. 90년생 33세다. 특이점이 있다면 국적이 캐나다다. 외국인이고 현재 한국에서 일하고 있고, 하는 일은 금융권에서 외환 중개인을 하고 있다. 혹시 여러분들 영화 '돈' 보셨냐. 류준열, 유지태가 나온. 그게 제 업무"라고 말했다.

이어 영식은 17기 여자들에게 박스에 곱게 포장한 선물을 나눠주며 준비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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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17기 영식이 섬세한 선물로 여심을 저격했다.

10월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17기 영식은 “제가 나이가 조금 있을 줄 알았다. 90년생 33세다. 특이점이 있다면 국적이 캐나다다. 외국인이고 현재 한국에서 일하고 있고, 하는 일은 금융권에서 외환 중개인을 하고 있다. 혹시 여러분들 영화 ‘돈’ 보셨냐. 류준열, 유지태가 나온. 그게 제 업무”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대박이다. 사람이 멋있다. 전혀 몰랐다”며 반전 직업이라 평했다.

영식은 “외환 시장 특성상 시장 참여자가 많지 않다. 주변에 잘 없다”며 “저의 장점을 설명 드리자면 J다. 파워J다. 데이트할 때 몸만 오시면 된다”고 어필했다.

바라는 배우자 상으로는 “성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철이 들어서인지 외적으로 제 스타일이라도 그렇게 끌리지 않는다”며 “외적으로는 다람쥐상, 눈이 큰 분을 좋아한다. 제가 눈이 크다. 저랑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영식은 17기 여자들에게 박스에 곱게 포장한 선물을 나눠주며 준비성을 드러냈다. 솔로나라 필수품 손풍기에 이름도 나오게 신경 썼다. 이이경은 “섬세함이 위”라고 감탄했고 송해나도 “진짜 대박이다”며 놀랐다.

17기 순자도 “준비성이 철저하고 섬세하다. 계획적인. 저랑 달라서 좋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현숙도 “진짜 감동이었다. 그걸 하나하나 준비해서”라고 말하며 영식이 여심저격에 성공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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