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 “처음이자 마지막 스캔들 상대=박경림...서로 재밌었다”

김동완이 과거 연애 경험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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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패션 점검을 위해 김우리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날 김동완이 소개팅을 앞두고 강남을 찾자 이승철은 “자급자족 소개팅은 처음이다”고 기뻐했다. 김동완을 돕기 위해 나타난 주인공은 바로 김우리. 김동완은 “저의 패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 줄 스타일리스트다. 예전에 신화 스타일리스트를 했다”며 김우리와 만난 이유를 밝혔고, 김우리는 도움을 청하는 김동완에게 “네가 연예인이란 게 믿어지질 않아. 너랑 전진이 양대 산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옷도 못 입는데 아는 척했다. 알지? 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게 제일 무서운 거”라고 한 김우리는 소개팅 상대의 사진을 보고 “그분이 신부가 될 수도 있는 거잖아. 너 어린 사람 좋아하잖아. 애들은 조금 공개가 됐었는데 넌 비밀스러운 연애를 많이 했다. 기사화된 적도 없잖아. 다 어렸던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동완은 “박경림 씨랑 기사 난 적이 있었다. 서로 재밌었다”고 하며 “만났던 사람들 다 내 또래였다. 싹 다 80, 81”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