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방출 발라드림, 우승 액셔니스타 꺾었다! 이현이 “미친X 될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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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발라드림이 극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13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영진,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 박하나)와 FC발라드림(서기, 민서, 서문탁, 경서, 리사, 케이시)의 SBS컵 대회 마지막 4강전이 펼쳐졌다.
전반 8분 서문탁이 결승골을 넣어 FC발라드림이 1:0으로 FC액셔니스타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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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발라드림이 극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13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영진,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 박하나)와 FC발라드림(서기, 민서, 서문탁, 경서, 리사, 케이시)의 SBS컵 대회 마지막 4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지난 시즌 방출팀 FC발라드림이 우승팀 FC액셔니스타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8분 서문탁이 결승골을 넣어 FC발라드림이 1:0으로 FC액셔니스타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창단 첫 결승에 진출한 것. 또한, 최성용 감독은 6전 6승을 기록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관객석에서 지켜보던 FC불나방 한초임은 “방출팀이 이겼어”라며 놀랐다. FC국대패밀리 김민지도 “FC발라드림은 떨어지면 안 되는 팀이었어”라고 말했다. FC발라드림 에이스 경서는 “우리는 하나”라며 끈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반면, FC액셔니스타 에이스 정혜인은 “기회를 너무 많이 놓쳤네”라며 눈물을 보였다. 161일 만의 패배인 것. FC액셔니스타 감독 김태영은 패배의 경험이 또 성장하게 할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FC발라드림과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FC구척장신 감독 하석주는 “제일 힘든 상대다. 기량이 있으면서 절박한 팀이 가장 무섭다”라며 긴장했다. 주장 이현이는 “미친X처럼 뛸 거야”라며 독기를 분출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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