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영수, 옥순에 “성모마리아 같아... 욕할 수 있냐”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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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영수가 옥순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옥순을 바라보던 영수는 "성모마리아 느낌이다. 되게 선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영수는 공용 거실에서도 옥순에 "욕할 수 있어요?"라고 물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옥순이 "저 욕 잘해요"라고 하자, 영수는 "나중에 욕 한 번 해달라. 왜냐하면 이렇게 선하게 생긴 분이 욕하면 좀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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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7기 영수가 옥순에 관심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7기 솔로남녀의 ‘극과 극’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이날 옥순을 바라보던 영수는 “성모마리아 느낌이다. 되게 선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남자들한테는 좋은 얘기다. 착해 보인다는 의미다. 옥순에게 관심을 던진 거다”고 웃었다.

영수는 공용 거실에서도 옥순에 “욕할 수 있어요?”라고 물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옥순이 “저 욕 잘해요”라고 하자, 영수는 “나중에 욕 한 번 해달라. 왜냐하면 이렇게 선하게 생긴 분이 욕하면 좀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옥순은 “취향이 독특하시네”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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