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광수, 현숙과 귀인 데이트 “연애할 때 방치하는 스타일”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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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연애할 때 방치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10월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광수와 현숙이 데이트했다.
데이트 중에 현숙이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광수는 "방치"라고 답했다.
현숙이 "구속하지 않는 것?"이라고 묻자 광수는 "제가 구속받는 걸 싫어하니까 너도 날 구속하지 말아야 한다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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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연애할 때 방치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10월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광수와 현숙이 데이트했다.
지난 밤 인터뷰 마치고 복주머니를 고른 솔로들. 복주머니 안에는 “안녕히 주무세요” 문구가 들어있고 12명 중 2명에게만 “내일 아침 귀인을 만나세요”라는 메시지와 장소가 적혀 있었다.
데프콘은 “사랑의 덫을 놓은 거다. 12명 중 두 사람에게만 이어질 수 있게 강력한 우주의 기운을 선물한 거”라고 설명했다. 우주의 기운을 받은 사람은 17기 광수와 현숙이었다.
광수가 “본인이 선택한 분 중에 제가 있었냐”고 묻자 현숙은 “있었다”고 답했다. 현숙은 제작진에게 “광수님이 말을 할 때 여유, 편안하게 말하는 게 있다. 그런 느낌이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이트 중에 현숙이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광수는 “방치”라고 답했다. 현숙이 “연락도 잘 안 되고?”라고 묻자 광수는 “그런 건 아니고 일 있거나 피곤하다고 하면 다음에 보자고 하고 회식 다녀오라고 한다”고 답했다.
현숙이 “구속하지 않는 것?”이라고 묻자 광수는 “제가 구속받는 걸 싫어하니까 너도 날 구속하지 말아야 한다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그럼 왜 만나냐”며 발끈했고 이이경은 “솔직하긴 한데”라며 어제 만난 사이가 할 말은 아니라고 봤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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