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보대화 개막…"북핵 등 복합위기 국제연대로 극복해야"
[앵커]
국방부가 주관하는 다자안보협의체인 '서울안보대화'가 개막했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등 참석자들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북핵 위협 등의 복합 위기를 국제연대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안보대화는 지난 2012년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협력 증진을 목표로 출범한 국방분야 고위급 대화체입니다.
축사에 나선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이 우리 안보에도 시사하는 점이 많다고 했습니다.
<조태용 / 국가안보실장>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테러는 우리 안보와도 관련해서 깊이 성찰해보고 중요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 실장은 또 다양한 안보위협에 원칙과 규범에 입각한 질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북한의 불법적 핵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원식 / 국방부 장관> "북한이 핵 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없으며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뿐임을 각인시켜야 합니다."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한일 국방차관 회담도 약 1년 만에 열렸습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에서 온 세리자와 기요시 방위성 방위심의관과 만나 양국 간 안보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 청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한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방산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호주는 지난 7월 우리 기업이 개발한 레드백 장갑차를 차세대 보병전투차량으로 선정했습니다.
올해 서울안보대화에는 56개국과 2개 국제기구에서 온 안보 관련 인사 8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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