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신혜선 "아빠 차 타고 프로필 돌리러 다녀, 친구들이 안 어울린다고"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10. 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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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배우 신혜선이 어릴 때부터 배우의 꿈을 꿨다고 알렸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영화 '용감한 시민'으로 돌아온 신혜선이 등장했다.

신혜선은 "저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편지를 썼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엄하게 키우셨다.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라는 질문을 하시면 배우 말고는 다른 꿈이 꿔지지 않더라. 학원에 보내달라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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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 사진=tvN 유퀴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배우 신혜선이 어릴 때부터 배우의 꿈을 꿨다고 알렸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영화 '용감한 시민'으로 돌아온 신혜선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신혜선에게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어떻게 배우가 됐는지"라고 물었다.

신혜선은 "저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편지를 썼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엄하게 키우셨다.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라는 질문을 하시면 배우 말고는 다른 꿈이 꿔지지 않더라. 학원에 보내달라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버지 차로 프로필을 돌리러 다녔다던데"라고 물었다. 신혜선은 "기동력이 떨어져서 그렇게 했던 거 같다. 저희 아빠가 그랜져를 타셨다. 안 어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 아빠가 엄한 사람이 아니더라. 제가 어긋날까 봐 걱정돼서 말을 한 걸 강력하게 하신 거 같더라"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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