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보건부 "가자 병원 학살로 471명 사망, 34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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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가자 병원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최소 471명이 사망하고 340명 넘게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통제하에 있는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범죄적 점거로 인해 침례교병원(공격받은 가자지구의 병원 지칭) 안에서 가장 크고 가장 폭력적인 학살이 발생해 471명 순교자가 나왔고 28명의 중상자, 314명의 다양한 부상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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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전날 가자 병원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최소 471명이 사망하고 340명 넘게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통제하에 있는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범죄적 점거로 인해 침례교병원(공격받은 가자지구의 병원 지칭) 안에서 가장 크고 가장 폭력적인 학살이 발생해 471명 순교자가 나왔고 28명의 중상자, 314명의 다양한 부상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은 전날 병원을 강타한 공격에 대해 서로를 비난하고 있다.
한편 하마스 보건부는 지난 7일 이후 가자에서 사망한 이들은 최소 3478명이며 부상자는 1만20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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