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에 폭파 협박 이메일 보낸 일본 남성 체포

송수진 2023. 10. 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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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 지난 8월 폭파 예고 이메일을 보낸 일본인 남성이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범인은 이바라키현에 사는 27세 남성으로, 지난 8월 초 "나는 일본인이다. 폭파를 예고한다."는 내용의 한국어 이메일을 주일 한국대사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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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 지난 8월 폭파 예고 이메일을 보낸 일본인 남성이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범인은 이바라키현에 사는 27세 남성으로, 지난 8월 초 "나는 일본인이다. 폭파를 예고한다."는 내용의 한국어 이메일을 주일 한국대사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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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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