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타운 이전 ‘거창구치소’ 8년 만에 개청
황재락 2023. 10. 18. 22:12
[KBS 창원]주민 갈등을 빚었던 거창구치소가 착공 8년 만에 완공돼 오늘(18일) 공식 개청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1월 준공된 거창구치소는 최대 4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음주나 경제사범 등 경범죄자들을 수용합니다.
국비 836억 원이 투입된 거창구치소 신청사 이전 사업은 2011년 추진 이후 주민 갈등을 겪다 2015년 12월 공식 착공했습니다.
주변에는 법원과 검찰청 등이 이전해 법조타운으로 조성됩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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