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팔레스타인 수반과 통화에서 가자지구 병원참사 애도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과 회담하는 미 국무장관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가지지구 병원 폭발 참사와 관련해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과 통화하고 희생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17일 압바스 수반과 통화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대변하지 않는다"면서 "미국은 모든 테러를 명백하게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480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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