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다세대주택 반지하 화재…2명 사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반지하 가구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반지하 가구에서 불이 났다.
당시 경찰이 "지하 방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2층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뒤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반지하 가구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반지하 가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반지하 집 안에서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각기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A씨는 치료 중 숨졌으며 B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경찰이 "지하 방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2층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뒤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를 포함해 장비 22대와 소방관 등 인력 44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드론 띄워 국정원 찍은 중국인 석방…위법행위 보완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