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20일 서울·경기·인천교육청 국감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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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부실 제출로 질타를 받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오는 20일 서울ㆍ경기ㆍ인천교육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계속되는 자료 요구에 윤 교육감은 오는 19일 오전 9시까지 자료를 제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증인으로 오는 20일 서울·경기·인천교육청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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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자료 부실 제출로 질타를 받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오는 20일 서울ㆍ경기ㆍ인천교육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시흥덕구)이 충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단재교육연수원 강사 명단이 블라인드 처리 후 제출돼 재요청했지만, 감사가 끝나기 전에 자료 제출을 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자료 요구에 윤 교육감은 오는 19일 오전 9시까지 자료를 제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증인으로 오는 20일 서울·경기·인천교육청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을)이 윤 교육감에게 충북 영동 노근리 사건에 대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내용을 실을 수 있게 힘써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정경희 국민의힘 비례대표는 은여울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치행사에 동원된 것과 관련해,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적정한 징계를 주문하기도 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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