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망언?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 "내 외모 마음에 안 들어"('옥문아')

이지민 2023. 10. 18.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한혜진이 외모 망언을 남겼다.

1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우 한혜진과 박하선, 임수향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김숙은 "배우님, 세 분이 오셨네"라며 반겼다.

이에 이들은 한혜진이 맏언니, 둘째가 박하선, 막내가 임수향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한혜진이 외모 망언을 남겼다.

1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우 한혜진과 박하선, 임수향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김숙은 “배우님, 세 분이 오셨네”라며 반겼다. 이찬원은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말처럼 예쁜 분 옆에 예쁜 분이다”라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은 “실례되는 질문이긴 한데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호구 조사부터 시작했다. 이에 이들은 한혜진이 맏언니, 둘째가 박하선, 막내가 임수향이라고 답했다.

MC들은 특히 한혜진에게 “4~5년 전과 똑같다”고 놀라움을 표하자 한혜진은 “아니다. 자글자글하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어디서 주름 얘기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가 “조금 있다가 작품 얘기도 하겠지만 작품 때문에 함께하고 계시잖아요. 알잖아. 여자들 세 명이 모이면”라며 서로 미모 칭찬하는 예시를 들자 세 사람 역시 서로를 가리키며 “너무 예쁘지 않아요?”라며 서로 미모 칭찬을 시작했다

이에 MC들은 아예 본격적인 외모 칭찬 타임을 제안해쿄다. 이에 박하선과 임수향은 한혜진에게 “인형 같다. 기성용 씨 좋겠다. 올리비아 핫세랑 소피 마르소 느낌”이라며 “유럽 프랑스 여자 같다”고 칭찬했다. 한혜진은 “나 욕 많이 먹겠다”며 민망해하면서도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박하선에 대해선 한혜진과 임수향이 “비누 향 날 것 같아 싱그럽고 피부도 좋다, 정말 청순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임수향에 대해 한혜진과 박하선은 “정말 섹시하다 몸도 예쁘고 애교도 많다 남자였으면 번호 따고 싶겠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어 한혜진에게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가장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고 질문하자 한혜진은 “나 스스로 외모가 마음에 안 든다”며 망언을 남겨 빈축을 샀다. 김숙은 “그럼 내 얼굴 바꿔서 살거냐”고 발끈하자 한혜진은 “그건 생각해 보겠다"라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