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노동권익센터 설치 촉구…시의회도 협조해야”

서윤덕 2023. 10.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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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 시민사회단체와 전라북도 노동권익단체협의회가 군산시의회에 노동권익센터 설치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주나 익산 등과 달리 군산에는 지자체가 세운 노동권익기관이 없는데다 일부 시의원들이 반대해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군산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르는 등 노동 현실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시의회가 오는 24일 임시회에서 명확한 의견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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