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국감서 군산노동청 부실 감독 실태 드러나”
진유민 2023. 10. 18. 22:07
[KBS 전주]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성명을 통해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 대한 봐주기 감독 등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부실한 감독 실태가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군산지역 중대 재해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지만, 군산지청은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관할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실질적인 노동 환경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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