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하규격 외 노지 감귤 8만 톤 수매

허지영 2023. 10. 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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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노지 감귤 출하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도가 시장에 판매할 수 없는 규격 외 감귤 8만 톤을 자체 처리합니다.

제주도는 가공용 감귤 7만 톤을 사들이고, 농가에서 만 톤을 자체 격리하도록 해 노지 감귤 가격을 안정화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노지 감귤 격리 기준을 만들어 시행했으며, 12월 15일까지 농가의 자체 격리를 마칠 예정입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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