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석 경북도의원 , '도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발의

2023. 10. 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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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북도교육청 중중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배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15년이 지났으나 경북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 중 지난해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이 14곳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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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석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북도교육청 중중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배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15년이 지났으나 경북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 중 지난해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이 14곳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조례 제정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중중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일반기업과 동일한 경쟁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해당 상임위를 통과한 뒤 오는 20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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