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류현진 귀국 “앞길 나도 몰라요”
KBS 2023. 10. 18. 21:57
팔꿈치 수술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복귀 시즌을 보낸 류현진이 귀국했습니다.
FA,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 돼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류현진은 가족들과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섰는데요.
FA가 된 류현진은 앞길은 자신도 모른다면서 조건이 맞으면 미국에 남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도 변함 없다고 했습니다.
[류현진 : "(향후 거취는) 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시간이 지나야 하지 않을까…. (언젠가 한화로 돌아온다는) 그 마음은 변함없고요. 당연히 그렇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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